줄어든 니트를 원상복귀하려면
가정용암모니아수를 적당한 찬 물에 조금 넣고 니트를 담구어
2-3분후 줄어든 부분을 손으로 잡아당겨 늘리세요
그런다음 새물에 피죤을 약간넣어 행구면 좋습니다
그런다음 잘 행구어 그늘에서 말리면서 모양을 손으로 잡아당겨 살려내고
모사 다림질로 살짝해주며 잡아당기면 늘어납니다
또는 트리트먼트나 린스를 넣어 섞어준다음 니트를 담구어 10여분 손으로 탁탁치면서 눌러주면 늘어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세탁조에서 20-30초이내로 탈수를 하고 눕혀서 그늘에서 말려 보세요
세우면 더 늘어날수 있습니다
1. 스팀다리미 활용하기
다림질판에 옷을 올리고서 스팀다리미에 물을 넣고스팀 쏘는 기능을 하면서
스팀으로 위에서 아래로 옷을 다려주세요~
옷을 늘린다는 느낌으로 목 넣는 부분에서 옷 아랫단으로 다리시면 됩니다^^
앞판 뒷판 모두 같은 방향으로 쫙쫙 늘리듯이 달려주시면 되시구요~
사진에 보시다시피 길이 방향이구요~
다림판을 보시면 확실히 늘어난게 보이시죠?
꽃무늬쪽으로 옷 아랫단이 가까워지고 있어요~^^
줄어든게 심할경우 완벽하게 복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늘어나는 걸 보실수 있으실거에요^^
2. 트리트먼트 활용하기
세수대야에 물을 가둑 붓고 헤어 트리트먼트를 500원 동전 크기 정도로 푸세요
15분 정도 니트를 담가 두시고 손으로 살살 늘여 주면 좋습니다^^
1분간 가볍게 탈수 한 후에 평평한 곳에 눕혀서 말려주시구요~
말리실때도 살살 늘려 주시면 좋아요~
다만 스팀다림질도 트리트먼트도, 옷이 딱딱해질 대로 딱딱해지면 복구되기가 힘드니
관리를 잘 해주시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니트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추가 답변 드릴께요~^^
< 니트(스웨터)의 세탁, 보관 관리 방법 >
니트, 스웨터는 보관을 잘하지 않으면 먼지가 붙어서 다시 세탁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관할 때는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거나 밀폐된 용기에 넣어 두면 좋구요~
순모나 모가 섞인 스웨터는 좀이 생기기 쉬운 옷이므로 싸거나 밀폐된 용기에 넣기 전에
나프탈렌을 넣어 두어야 합니다^^
순모로 된 스웨터는 샴푸로 빨면 질감이 되살아나고 옷감도 상하지 않는 편이에요~
편물 옷은 자주 세탁하면 특유의 윤기가 없어지는데,
세탁한 뒤 마지막 헹구는 물에 올리브오일이나
식초를 한 스푼 정도 섞어 잘 저은 다음 헹구어내면
윤기가 생기고 촉감도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니트는 세탁을 잘못하면 소매나 목둘레가 늘어나거나
전체가 쭈글쭈글해져서 못 입게 되는 경우가 발생해요~
니트는 미지근한 물에 지그시 눌러 빠는 것이 좋고, 울 스웨터도
물 온도·세제 종류·세탁 방법·건조 방법을 알면 손세탁해도 무방합니다^^
● 니트에 보풀이 생겼다 → 1회용 면도기로 결을 따라 밀어준다.
보풀 제거기를 쓰기 어려운 조그만 보풀은 스프레이 풀을 살짝 뿌린 다음 니트의 결에 따라
일회용 면도기로 밀어주면 말끔하게 없어지고, 다시 일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털이 길거나 굵은 보풀을 제거하려면 보풀 위에 투명 접착테이프를 밀착시켜 들어 올린 후 손가위로 잘라낸다.
● 늘어나고 옷걸이 자국이 남았다 → 형태를 바로잡고 스팀을 쏘인다.
늘어난 부분은 실로 홈질하거나 네크라인이나 소매 부분은
원래대로 모양을 잡은 뒤 스팀을 쏘이면서 다림질한다.
또한 세탁할 때 손목 부위를 묶어서 세탁하면 늘어날 염려가 없고,
심하게 늘어난 경우 고무실로 옷 안쪽에 홈질을 한번 해주면 손목 부분에 탄력이 생겨 흘러내리지 않는다.
● 잦은 세탁으로 윤기가 없어졌다 → 올리브오일이나식초를 섞어 헹군다.
순모로 된 스웨터는 샴푸로 빨면 질감이 되살아나고 옷감도 상하지 않는다.
편물 옷을 자주 세탁하면 특유의 윤기가 없어지는데,
세탁한 뒤 마지막 헹구는 물에 올리브오일이나 식초를 한 스푼 정도 섞어 잘 저은 다음
헹구어내면 윤기가 생기고 촉감도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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