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협산(海峽山) 해협산(海峽山)은 남한강(南漢江)과 경안천을 동서(東西)로 해협인 양 끼고있고, 팔당호(八堂 湖)안으로 내민 남종면의 반도형 지형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따라서 해협산에 오르면 팔당호 의 남한강(南漢江)쪽 조망이 발아래 펼쳐지는 듯한 시원한 느낌을 받는다. 귀여리 뒤에 있는 큰 산인데, 귀여리의 진산(鎭山)이다. -광주문화원-
천지개벽 당시에 온천지가 물바다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배를타고 피난을 하던중 정상에 있는 군두바위에 말뚝을 박고 매를 잡어 매었다하며 바위가 있는곳이 골짜기라 하여 해협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함. -정상석 뒷면-
해협산 정상은 해발 531.7m로서 정상석(정면: 해협산 우정산악회 해발 531,7m, 뒷면: 해협산 유래)과 삼각점(표식없음), 등산안내도와 공터주위로 벤취3개가 있으며 동쪽방향 수풀속에 위험시설물(고압,주의시설물)이 있다. 이정표는 위쪽에 "정상에오신걸 환영합니다 해발 531.3 m, 퇴촌면 도수3리" 라고 표시되어 있으며, 날개는 각각 하산로와 수청리를 가리키고 있다. 높이는 각각 차이가 있는데 정상석에는 531.7m, 이정표에는 531.3m, 등산안내도에는 527.7m 라고 표시되어 있다.
국사봉(國思峯) 도지동의 뒤에 있는 산인데, 도수리와 오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 봉우리이다. 이 곳에서 옛 날 몰락하여 이곳에 와서 우거하던 선비들이 이 산에 모여 나라일을 걱정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국사봉 정상에 올라가 보면, 동쪽으로 도수리, 남쪽으로는 광동리, 서쪽으로는 오리, 북쪽으로는 금사리가 보인다. -광주문화원-
국사봉 정상은 해발 206m로서 정상에는 사각정자와 국사봉의 유래표시판, 삼각점(이천407 1987재설)이 있으며, TV안테나에는 등산로를 따라 이어진 전선줄 연결되어 있다. 국사봉은 삼 거리인데 동쪽에는 밧줄구간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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