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방법>
지하철 의정부행 1호선 회룡역 하차
우리집에서는
암사 8호선 승차(6번 객차 1번문) 천호역 하차
환승 - 5호선 천호역(8번 객차 4번문) 군자역에서 하차
환승 - 7호선 군자역(1번객차 1번문) 도봉산역에서 하차
환승 - 1호선 의정부행 회룡역 하차
(소요시간 : 54분) 요금 - 1,300원
높 이 |
사패산(賜牌山) 552m |
위 치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의정부시 |
특징/볼거리 |
서울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북한산 국립공원은 전국 국립공원 중 탐방객 수 1∼2위를 다투는 명산. 구석구석 사람들의 발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거의 없다. 그러나 `북한산 귀신'을 자처하는 산쟁이들조차 잘 모르는, `숨겨진 1인치'가 있었다. 이름도 생소한 사패산(552m). 남북으로 길게 뻗은 북한산 국립공원 북쪽 끝,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울대리 송추와 의정부시에 맞닿아 있는 사패산은 북한산 국립공원 구역 안에서 가장 깨끗한 속살을 갖고 있다. 울창한 숲은 원시림에 가깝고 설악산 천불동계곡을 연상시키는 너럭바위 골짜기마다 맑은 물이 흐른다. 게다가 이 물속에는 북한산 다른 지역에서는 10여년전 자취를 감췄던 가재는 물론 날도래, 강도래 등 1급수에서만 보이는 수서곤충들이 풍부하게 살고 있다. 특히 물가의 큰 바위를 뒤덮은 두터운 이끼는 이곳이 얼마나 깨끗한가를 증명해주고 있다. 도심 방향의 북한산 바위들은 공해 때문에 이끼가 사라진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도봉산 포대능선과 연결돼있는 사패산이 지금까지 자연미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얼마전까지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일반인 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던 덕분이다. 더구나 부근 북한산과 도봉산의 명성이 워낙 대단해 등산객들은 사패산에 눈을 돌릴 이유가 없었던 것. 10년 넘게 북한산을 지켜온 공원관리사무소 송추분소 최대찬소장은 "사패산은 수많은 등산객들과 공해로 오염되기 이전의 북한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말했다. |
산행길잡이 |
양주시쪽 등산로는 송추계곡과 원각사계곡 등 2가지. 의정부쪽에선 안골, 범골, 회룡골 코스 등 3가지 길이 있다. 정상까지는 어떤 길을 택해도 1시간 30분이면 충분하지만 계곡미는 범골, 안골, 송추계곡 순이다. |
등산시간 |
4 시간 |
등산지도 |
사패산(국립공원관리공단) | 사패산| 사패산 |
등산코스 |
제 1 코스 (약 4시간 소요) 회룡역 - 회룡사 - 계곡 - 능선 - 사패산 - 안골계곡 - 안골유원지 제 2 코스 (약 4시간 소요) 회룡역 - 회룡사 - 석굴암 - 석굴암북쪽능선 - 사패산 - 안골유원지 |
산행기 |
ㅇ사패산 산행기 @ |
대중교통 |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1호선 지하철과 연결되는 의정부행 국철을 타고 회룡역(회룡골코스)이나 의정부역(안골 범골 코스)에서 내리면 된다. 교외선을 타고 송추역에 내리면 송추계곡과 원각사 코스로 올라갈 수 있다. 주말엔 오전 10시 24분 신촌역에서 떠나는 증기기관차를 이용하면 한층 멋지다.(요금 1,300원). 불광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의정부행 버스(1,000원)를 타고 송추에서 내려도 된다. |
안내 사이트 |
2007년 7월 8일(일)
오두막친구 산악회 친구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