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산(목포),해남 달마고도 트레킹

유달산, 달마고도 트레킹

   ♣ 일자 : 2018년 11월 17일~18일(1박2일)

   ♣ 시간 및 장소 : 06시 30분, 전자랜드

   ♣ 일정 :

    D  06:30 : 전자랜드 출발(시간 엄수)

        10:30 : 목포 유달산 도착

        12:30 : 유달산 관광

       13:30 : 중식

       15:30 : 목포 근대역사관

       17:30 : 해양유물전시관

       19:00 : 석식

       20:30 : 숙소 이동

  D+1

       05:40 : 기상

       07:00 : 세면 및 식사

       07:40 : 미황사 도착

      13::00 : 달마고도 트레킹 완료

       13:30 : 중식 이동

       14:30 : 중식

       19:30 : 구리 도착

  ♣ 비용: 116,000원/1인 (10월 25일까지 입금자 순으로 30명 마감 )

     *  내역 : 차량비: 40,000원,  조식 2끼, 중식 2끼, 석식1끼: 55,000원

         숙박 : 18,000원, 입장료 : 3,000원 부족 시 : 1/N

    

  ♣ 입금계좌 : 석기주  국민은행  222201-04-050657

                  (문의처 : 허효순이사 010-7627-2387)

    [해남 달마산 달마고도-여행스케치]

천년고찰 미황사에서 시작하는 달마고도 달마산 북쪽에 천년고찰 미황사가 있다.

70년대까지 미황사에는 대웅전과 명부전 등 4~5개 건축물만 자리하고 있었다.

어른들은 “미황사가 대흥사에 버금가는 큰 절이었으나 정유재란 때 명량대첩에서 패한

왜군들이 달마산으로 숨어들면서 사찰의 기세가 많이 기울었다”고 설명해 주었다.

마당에선 흙먼지가 날리고 건축물들은 낡아 보였지만, 주변에 동백나무숲이 울창했다.

여행하는 동안 여행자는 두 종류 사람을 만난다. 살아 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이 그들이다.

 살아 있는 사람과는 말을 섞고, 죽은 사람과는 생각을 섞는다. 달마산은 중국 사람들도

 인정하는 달마대사의 이름에서 빌려온, 대사의 법신(法身)이 머무르고 있다는 명산이다.

달마산을 오른 사람들은 먼 옛날 구도의 길을 찾아 나선 스님을 떠올리며 산길을 걷는다.

마음을 가다듬어 번뇌를 끊기 위한 선정 도중에 잠들어버린 것에 화가 나서

자신의 눈꺼풀을 잘라 내버렸다는 달마대사.

그 눈꺼풀이 땅에 떨어져 차나무가 되었고, 그래서 녹차를 마시면 잠이 물러간다는

 전설의 주인공이다.

스님이 찾으려고 했던 선(禪)과 진리는 무엇이었을까? 산길을 걸으면서 바로 이 대선사와

생각을 섞을 수 있는 길이 달마고도이다.

달마고도는 미황사의 금강스님이 50여명의 인부들과 함께 오랜시간 작업하여 만든 자연의 길

 

  [ 달마고도 트레킹 ]

   ▶ 산행코스 :  

      A코스 : 달마고도길 1구간  왕복 (5.4km, 2시간)

      B코스 : 달마고도길 1구간 - 2구간 - 3구간 - 도솔암갈림길- (10번표지목 통과 후 우측) -

                (0.3km)- 도솔암 -(0.2km)- 천년숲길 4구간 갈림길- 4구간-미황사 (15km, 5시간 30분)

   ▶ 달마고도 코스 : 17.73km

       * 1코스 : 미황사 - 큰바람재(2.7km)  

      * 2코스 : 큰바람재 - 노지랑골(4.37km)

      * 3코스 : 노지랑골 - 몰골리재(5.63km)  

      * 4코스 : 몰고리재 - 미황사 (5.03km)

   ▶ 산행 시 준비물 : 간식, 식수, 여벌 옷 

목포근현대사박물관

미황사 입구

도솔암의 전경

모

달마고도의 길 옆으로 보이는 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