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관이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림프절을 손으로 꾹꾹 눌러주는 것 만으로도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시킬 수 있단 사실! 다음 가이드를 참고해 당신의 소민에 해당하는 그 부분을 콕 집어 틈날틈날 때 마사지해보자. 어느 순간 예쁨 가득해진 당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

1 얼굴은 작게, 안색은 맑게아침, 저녁으로 귀 밑, 목 라인, 쇄골 근처를 꾸준히 마사지 할 것. 귓 볼 바로 아래 귀밑샘의 림프절은 얼굴 림프 순환의 출구. 꾹꾹 누르면 마사지하다 목 옆 라인 따라 쇄골까지 쓸어 내린다. 쇄골 뼈 안쪽에는 모든 림프관들이 모이는 ‘림프 본관’이 있으니 이 부위를 좀 더 힘차게 자극하면 빠르게 안색이 환해지고 얼굴 부기도 해소되는 걸 경험할 수 있을 것.

2 겨드랑이 자극해 팔뚝 치수 줄이기상체의 가장 큰 림프절이 위치한 곳이 바로 겨드랑이! 팔뚝이 두꺼운 여성 대부분은 겨드랑이 살이 두툼하게 올라와 있다. 도톰한 겨드랑이 살은 림프절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지방과 노폐물이 가득 쌓여있다는 증거. 손으로 간단히 지압하거나 테니스 공을 겨드랑이 사이에 낀 채 팔을 오므려 자극을 주면 림프 순환에 도움을 준다.

3 오랜 복부 비만과 이별하기 작은 림프절들이 가장 넓게 분포돼 있는 부위가 복부. 림프 순환 장애로 복부에 있는 림프절이 정체되면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서 살이 찌고 내장 비만을 일으킬 수도 있다. 복부 중앙을 집중적으로 손으로 마사지해보자. 손을 세워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려줘도 복부 부기가 가라앉고 노폐물이 빠지는 데 도움을 준다.

4 하체 부종과 셀룰라이트 없애기 하체비만인 여성들은 대부분 고관절의 움직임이 뻣뻣하고 사타구니 안쪽 근육이 짧아져있거나 경직돼 있는 경우가 많다. 사타구니 또한 림프절의 집합소! 양발을 맞대고 앉아 상체를 숙이거나 발을 펴고 앉은 채로 발끝을 향해 손을 뻗는 스트레칭은 사타구니 근처의 근육 스트레칭에 좋으며 림프절 자극도 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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