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9일 토요일 전자랜드앞에서 오전 7시30분 출발 왕숙천산악회
산행코스:덕산도립공원 주차장(10:00)→옥양봉(10:56-11:10)→석문봉(11:35-12:00)→가야산(12:30-12:40)→덕수농원,저수지(13:20)→길지사(13:27)→남연군묘(13:34)→덕산도립공원 주차장 원점회귀(13:50)
*산행소요시간:약4시간
산봉우리에 있는 바위가 옥과 같이 맑고 바위에서 흐르는 물이 옥양목과 같다는 옥양봉과 정상의 바위가 마치 커다란 문을 열어 놓은 듯 한 모양이라는 석문봉 정상에 이르면 천수만과 서해바다가 아련하게 보이고, 내포지역의 평화로운 농촌 들녘에서 고향의 정취를 흠뻑 느끼며
원효대사의 혼이 깃든 가야산 자락은 수채화 물감을 뿌려 놓은 듯 온산이 붉게 타오르고 있었으며 특히 하산 길의 붉게 물든 단풍이 덕산 저수지 수면에 비치는 풍광은 가히 절경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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