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남대봉 1181m)

2013년 8월 31일 토요일 왕숙천산악회와 함께 치악산 남대봉(1181m)산행

청량리에서 원주까지 무궁화호(07시10분 출발) 오랫만에 기차를 타고 원주 도착 후

9시 20분에 성남지원센타에 가는 시외버스를 40여분 타고 10시 30분에 산행 시작 상원사까지 오르고 또 오르면서

비경을 즐기며 상원사에 도착하니 하늘을 코발트 가을색이 나고 아름다운 상원사의 풍경이 보여진다.

상원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옛 전설이 있는 까치 종도 보았다.

상원사에서 물도 보충하고 다시 남대봉으로 향하여 남대봉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2시에 영원사로 하산하는데

코스가 만만치 않게 험난하였다. 하산길 옆 계곡물은 맑고 깨끗하여 발을 담그니 피로가 가시는 듯 기분이 좋았다.

금대리지원센타까지 내려와 3시간 간격으로 있는 버스를 타려고 2km나 되는 아스팔트길을 오는데 무지 지루하였네.

5시 10분에 금대리를 버스로 출발하여 원주 중앙시장에서 내려 뒷풀이를 하고 다시 고속버스터미널(6번 버스)로 향하여

서울행 버스 7시30분 출발 서울에 9시 10분에 동서울 도착 긴 산행을 마치고 피로를 풀려 집으로 향하였다.

 

산행코스 : 성남분소 - 상원사 - 남대봉 - 금대계곡 - 영원사 - 금대분소 주차장 - 2km 시외버스 타는 곳(2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