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 상식이야기

김기사를 위한 사모님의 에티켓(꼬마 상식)

햇과 2010. 2. 2. 15:55

1. 말린 표고버섯을 우려낸 물에는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는 인터페론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 

   다. 매일 아침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말린 표고버섯 우려낸 물을 물병에다 담아 주면 건강도 사

   랑도 배가 된다.

 

2. 먹다 남은 소주로 냉장고 냄새 없애는  방법

   - 소주뚜껑을 연채로 냉장고 속에 넣어두기만 하면 소주의 알콜기가 김치냄새와 반찬냄새를 모두 빨아

     들여 냉장고의 모든 냄새를 감쪽같이 사라지게 합니다.

 

3. 장기간 두부를 보관하는 방법

   - 두부를 물에 넣어 보관할 경우 물에 소금을 약간 타서 보관하면 보존기간이 길어집니다. 또는 전자

    레인지나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냉장고에 넣으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4. 타버린 냄비를 다시 깨끗하게 만드는 방법

   - 냄비에 물을 적당히 붓고 사과 먹고 남은 껍질들을 넣어 펄펄 끓이면 냄비가 다시 깨끗해집니다.

     식초보다도 훨씬 좋은 살균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다양한 귤껍질 활용법

   - 기름기가 많이 묻은 그릇을 귤껍질로 닦은 뒤 설거지를 합니다. 단순히 기름을 닦아내는 것이 아니라

     귤에 들어있는 쿠엔산이라는 성분을 이용해 기름을 분해하는 작업입니다.

   - 귤껍질을 전자렌인지에 넣어 돌리면 전자레인지 안에 배여있는 음식냄새를 없애줍니다.

   - 잘 씻은 귤껍질을 말려두었다가 차를 끓여 마시면 냄새가 향긋할 뿐만 아니라 맛도 매우 좋습니다.

     농약성분에 주의하여 껍질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귤껍질을 삶은 물로 가구를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납니다.

   - 귤껍질은 무좀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말린 귤껍질을 태워 그 연기를 무좀이 있는 곳에 쏘여 주면

     무좀을 완치할 수 있습니다. 2~3주 정도 꾸준히 해야 효과적입니다.

   -  빨래를 삶을 때 귤껍질을 넣어주면 표백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귤껍질은 피부미용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말린 귤껍질을 빻아 가루로 만들어 입욕제나 세안제로도

     활용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