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과 2009. 4. 24. 11:46

 봄바다에 가서 물었다.

근심없이 사는 삶도 이 세상에 있느냐고

봄바다가 언덕에 패랭이꽃을 내밀며 대답했다.

닿을 수 없는 곳에 닿고 싶어하는 마음이 근심이 된다고....

 

 

석문방조제

 

                                  서해안의 해돋이 명소 왜목마을

                                  보이는 두 섬사이에서 해가 올라온단다

 왜목마을 포구